2018년 1월 30일 화요일

쉽게 배우는 회로 해석(Circuit Analysis)이라고? 미적분 한번 풀고 가실께요~~

쉽게 배우는 회로 해석(Circuit Analysis)이라고? 미적분 한번 풀고 가실께요~~
(2015년 11월경 전자공작 카페에 썼던글. 부분적분의 예)

한해가.... 속절 없이 나이만 먹어 가네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지만 그래도 심난한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기왕이면 멋있게 늙을 수 없을까? 소싯적 "공대 오빠 똑똑하다~~"라는 찬사에 우쭐해 봤잖아요. 이젠 "아빠 멋지다~~" 라는 찬사를 들어보겠다고 책을 꺼냈습니다. 손쉽게 멋 있어지는 방법은 똑똑해 지는 겁니다.

무슨 과목을 해볼까? 기왕이면 좀 익숙한게 좋겠죠. "회로해석(Circuit Analysis)"이 적당 할 것 같습니다. 전자공작 취미에도 도움이 되겠고 해석이라 하니 어쩐지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회로라는 것이 저항, 컨덴서, 인덕더 같은 간단한 소자들의 조합일 뿐이고 겨우 전류와 전압 계산하는 것 아니겠어요? 게다가 책의 부제목에 "Hard stuff made easy" 라네요. 어려운 걸 쉽게 설명 했다니 안심 해 봅니다.



이 쉽다는 책의 첫 장에서 전류와 전압을 설명 합니다. 까짓거 전류 쯤이야! 하며 덤벼 보기로 합니다. 전류는 시간당 회로에 흐르는 전하량을 나타낸 것입니다.



전하량을 구하려면 전류를 적분해야 한다네요. 초장부터 미적분이라니 약간 겁나긴 하네요. 하지만 까짓거 간단한 미적분 기호일뿐인데 이해 못할 것도 없네요.



이제 배웠으니 연습문제를 풀어보겠습니다. 쉬운 책이라기에 펼쳐 들었더니 겨우 7쪽 부터 이런 문제가 나오네요. 전하량을 구하라는 문제인데 전류 식이 무려 지수함수와 삼각함수로 표현되어 있군요. 이걸 적분하라는데 쉽긴 뭐가 쉬워!



그렇다고 초장부터 집어치우면 않되 겠기에 풀어보기로 합니다. 다행히 해답(Solution)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답을 대충 읽어보고 혼자 풀어 보기로 합니다. 그래야 내 것이 될테니까요.

[경고] 아래 내용은 의욕상실 및 혈압상승의 우려가 있음!

정적분을 구하려면 적분 기호를 없애는 방법을 찾으면 되겠습니다. 지수함수를 적분하면 그냥 지수함수가 되고 코사인 함수를 적분하면 사인 함수가 됩니다. 간단한 적분 공식인데 외워둡니다.



흔히 수학은 외우는게 아니고 이해하는 거라고 들 합니다 만 틀린 이야기 입니다. 기초 산수를 배울 때나 일일이 이해하고 증명해 보는 것이지 수학을 다룰 때는 기본 공식은 외워야 합니다. 실제로 구구단은 외웠지 이해하며 배우진 않잖아요. 특히 고등수학은 수 백년간 많은 수학자들에 의해 증명된 공식인데 그걸 일일이 이해하고 증명해 보일 수 있다면 좋지만 정력과 시간낭비 입니다. 기본공식은 외웁니다. 외우고 써먹다 보면 이해될 날이 올겁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말을 배울 때 자주 접하다 보면 익숙해 지듯이 수학의 공식도 외우고 자주 써먹다 보면 친해지죠. 외우기와 연습을 게을리 하면 수학 뿐만 아니라 국어, 영어도 못합니다.

위의 문제에서 적분 안에 두 t의 함수의 곱이 군요. 두개의 함수가 곱해진 경우 각각 함수로 풀어내야 합니다. 각 함수를 따로 적분하여 곱할 수 있겠지만 수학은 그리 만만 하지 않죠.



또한가지 외울 것이 있는데 "부분미적분"이라는 겁니다. 두가지 함수가 곱해진 경우 각각을 미적분해서 더해 줘야 하죠. 이 역시 간단한 공식 입니다.



위의 첫번째 공식은 부분 미분, 두번째 공식은 부분 적분(Integral-by-Partial) 공식 입니다. 적분 공식에서 f(t)g(t) 라는 항이 보이죠. 적분 기호가 없습니다. 적분 계산을 위해 원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q(t)를 아래와 같이 각각 f(t)와 g(t)의 미분 함수라고 정의해 봅시다. 함수에 ' 을 찍은 것은 미분 했다는 뜻이죠.



이렇게 정의한 f(t)와 g'(t)에 대해 각각 f'(t)와 g(t)를 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앞서 외웠던 지수함수의 미적분, 삼각함수의 미적분 공식을 적용한 겁니다.



이를 부분적분 공식에 따라 q(t)에 대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식의 왼쪽 첫번째 항(1)은 공학용 계산기를 이용해서 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항에 다시 지수함수와 코사인 함수가 곱해진 적분이 있네요. 이 적분항을 다시 풀어야 하는데 다행히 앞서 했던 부분 적분 공식을 그대로 적용 하기로 합니다. 계산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왼쪽 식의 첫번째 항은 역시 공학용 계산기로 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 값은 약 -0.0004 입니다. 두번째 항은 지수함수와 사인 함수의 곱으로 된 적분 항이군요. 이 결과식을 원식 q(t)에 대입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q(t)에 대하여 정리하면,



약 2.4 미리 쿨롱 입니다.

날고기던 옛 시절을 추억하며 간단한(?) 정적분 계산 문제를 풀어 봤는데 혹시 이런 기분은 아니죠?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2018년 1월 29일 월요일

1.2 뉴튼역학:자유낙하

[마구잡이 수학] 1.2 뉴튼역학:자유낙하

"차원"을 따져보는 일은 단지 논란을 피하기 위한 것 뿐만 아니라 올바른 답을 얻기 위해서도 매우 유용하다. "단위"와 "차원"의 이해를 넓혀보자. 다음은 무게를 가진 물체가 높은 곳에서 아무런 방해없이-공기저항도 없다- 떨어지는 '자유낙하(free fall)'에 관한 문제를 기술한 글이다.

"정지해 있던 공이 높이 h '미터'에서 낙하하여 초당 v '미터'의 속도로 지면에 추락 하였다. 이 공의 지면 충돌속도를 구하여라. 중력가속도는 초의 제곱분의 g '미터' 이며 공기저항은 무시한다."

문제의 기술에서 값 h, v, g와 "단위"를 따옴표 안에 나타내었다. 단위는 모두 미터 이다. "차원"을 무시하고 단지 "단위"만을 기술하는 것은 중대한 오류를 야기한다. 높이는 '미터'라는 단위이지만, 속도는 '시간 당 미터'로 차원으로 나타내어야 한다. 가속도 또한 '시간제곱 당 미터'로 표현되는 차원이다. 차원을 감안하지 않고 문제를 푸는 것은 마치 한 팔을 뒤로 묶고 전장에 나서는 것과 같다. 차원은 길거리에 나가 [마구잡이]로 수학을 써먹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중 하나다.

다시 문제로 돌아가 보자. 자유낙하 하는 물체의 운동이다. 어느 높이에서 질량을 가진 물체를 놓으면, 이 물체는 방해받지 않고 떨어진다. 이 자유낙하라는 사건이 벌어진 상황(원인)을 살펴보자.

(1) 떨어지는 원인은 중력이 끌어 당기기 때문이다. 중력가속도가 작용한다.
(2) 시간이 지나면 높이가 달라진다. 변위(높이)는 시간의 함수다. y(t)라 하자.
(3) 초기조건이 있다.

문제는 공이 지면에 닿는 순간 이 물체의 속도를 구하라는 것이다. 사건의 초기조건부터 따져보자. 초기조건이란 사건이 시작된 시간, 즉, 공을 놓는 순간을 t=0 으로 하였을 때 공의 상태를 말한다. 자유낙하의 초기조건은 다음과 같다.

(i) 공은 높이 y(0) = h에 있다.
(ii) 공은 정지해 있었으므로 속도는 v(0) = 0 이다.

공을 놓자마자 속도를 내며 떨어진다. 공의 움직임(현상)을 순간적으로 포착하여 운동을 파악(방정식을 얻는 것)하기로 한다. 순간적인 변화를 기술하는 방법은 이미 알고 있는 대로 미분이다.



순간적인 속도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므로 함수 f(t)에 시간에 대한 속도의 함수 v(t)를 적용해 보자.



d/dt 는 lim... 로 표현해 놓기 번거로우니 줄여서 표기한 것으로 미분기호(연산자)라 한다. 이것은 미분의 개념으로 운동의 순간적인 현상을 단지 기술한 것 뿐이다. 운동을 파악하기 위해서 방정식이 있어야 한다. 방정식의 의미를 잠시 짚어보고 가자.

[변수, 항등식, 방정식]

여기에 변수 x 가 있다. 이것은 그저 변수의 선언일 뿐이다. 변수의 속성에 맞는  무슨 값이든 대입할 수 있다.


다음은 항등식이다. 좌변과 우면이 완벽히 동일하다. 변수 x에 무슨 값을 넣든 좌우는 같다. 항상 같다. 그래서 항등식이다.


이제 방정식이다. 좌변과 우변이 다르다. 등호의 좌변에 어떤 연산(아래의 예에서는 3 곱하기)을 하였더니 우변과 같은 값이 나오는 관계를 나타낸 것이다. 등호를 만족 시킬 수 있는 변수 x 의 값은 유한하다. 1차 방정식 3x-2=0을 만족하는 변수 x는 단 한개다.


등호를 만족 시키는 변수 x 를 구하는 행위를 방정식을 풀어 해를 구한다고 한다. 곱셈과 나눗셈은 서로 역관계에 있는 연산이다. 나눗셈을 써서 방정식에서 곱셈의 조작(연산)을 풀어 내도록 하자.


결국 방정식의 해를 구했다.


이번에는 좀더 복잡한 2차 방정식을 보자.


이 방정식을 풀어 등호를 만족 시키는 변수 x를 구해보자. 이차 방정식을 만족하는 해는 최대 두개다. 이 방정식을 만족하는 값 x를 직접 구하기는 어렵다. 두개의 일차 방정식으로 묶어보자. 인수분해라는 것이다.


이차 방정식이 두개의 일차 방정식의 곱이 되었다. 일차 방정식이 성립하는 값 x를 구하자. 곱셈만 풀어주면 되는 일차방정식의 해를 구하기는 쉽다.


문제의 이차 방정식은 두개의 해를 갖는다.


방정식과 방정식 풀기 그리고 해의 개념을 이해했다.

다시 자유낙하 문제로 돌아가 보자. 속도를 알고 싶은데 방정식이 있어야 풀던 말던 해볼 것이 아닌가.



자유낙하 문제에서 중력 가속도가 g로 주어졌다. 가속도와 속도는 미분 관계에 있다. 고전역학에서는 운동의 끝은 등가속도다.



자유낙하 운동의 가속도는 중력가속도는 g 다. 이제 방정식을 세워보자.



가속도 값 g 에 음수 부호가 붙은 것은 지면으로 향하는 방향을 의미한다. 좌변의 속도에 어떤 조작(연산)을 가했더니 우변의 값이 나왔다는 것이다. 그 연산이 미분이다.

[미분방정식]

미분 연산이 포함된 방정식을 '미분방정식'이라 한다. 미분 방정식을 푸는 방법을 알아보자. 변수 t의 함수 F(t)와 f(t)가 서로 미분 관계에 있다고 하자.



미분 방정식을 푸는 방법은 적분이다. 구간이 정해지지 않은 일반식을 구할 것이므로 부정적분을 취한다. 부정적분은 적분 상수를 갖게되는데 유감스럽게도 미지의 상수다. 이 알려지지 않은 적분상수를 구하기 위해 초기조건을 대입하여 함수의 원형을 회복하는 것이다. 다항함수 방정식의 해 와는 달리 미분방정식을 풀면 함수(상수함수 포함)가 얻어진다.



순간속도를 표현한 미분방정식을 풀면 속도함수를 구할 수 있다. 부정적분으로 미분기호를 벗겨내 속도함수를 구해 보자.



부정적분으로 속도 함수 v(t)를 구하였으나 미지상수 C 가 포함되어 있다. 상수 C를 구해야 함수 v(t)를 완성할 수 있다. 자유낙하 운동의 초기조건에서 v(0)=0라는 것을 알고 있다. 위에서 부정적분으로 푼 함수 v(t)는 t=0일때도 성립해야 한다.



따라서 v(t)는 다음과 같다.



처음 문제에서 풀어야할 목표는 공이 지면에 충돌하는 순간의 속도를 구하는 것이다. 자유낙하 하는 공의 속도는 앞서 구한 대로 시간의 함수다. 공이 지면에 닿을 때까지 걸린 시간을 속도 함수 v(t)에 대입하면 충돌 속도가 된다.

이동한 거리를 알고 있다. 바로 높이 h 다. 그리고 속도의 함수도 구했다. 그렇다면 이동시간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시간 = 거리/속도

그런데, 공의 지면충돌 속도를 알기 위해 시간을 구하려고 속도의 함수를 활용 한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이동거리를 이동시간으로 나눈 속도는 등속도 운동의 경우 이거나 가속도 운동인 경우라도 평군속도를 의미한다. 등가속도 운동인 자유낙하에 등속도의 개념을 적용하면 모순이다. 등속도운동 이라면서 시작속도와 충돌속도를 구분하는 것은 모순이다. 그리고 평균속도란 이동거리와 소요시간을 모두 알고 있을 때 계산하는 것이지 순간속도인 충돌속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자유낙하는 등속운동이 아니다. 등가속도 운동 이다. 공이 지면으로 떨어지며 시시각각 속도가 변한다. 이는 이동거리가 시간의 함수라는 사실이다. 이를 y(t)라고 표현하자. 순간적인 높이 변화가 순간속도다. 시간에 대한 높이의 순간변화를 미분방정식으로 기술하고 이를 부정적분으로 풀어보자.

상황을 기술하고 그로부터 미분방정식을 세우며, 부정적분을 통해 거리함수를 구하는 과정은 속도함수를 구하는 과정과 동일 하다. 다만 대상이 속도에서 거리로 바뀌었다. 거리의 초기조건 y(0)=h 라는 점도 유의하자. 아울러 공이 지면에 충돌한 순간의 높이는 y(T)=0이다. 시간 T는 높이 h에서 지면까지 공이 등가속도 운동을 하며 이동했을 때 걸린 시간이다. 시간 T는 결국 문제에서 모두 알려진 h와 g로 나타낼 수 있게 되었다. 이제 T를 속도함수 v(t)에 대입하면 충돌 순간의 속도, 즉 충돌 속도를 구할 수 있다.



높이함수 y(t)의 그래프는 낙하운동의 특징을 한눈에 보여준다. 시작속도 v(0), 충돌속도 v(T), 순간속도 v(t) 그리고 평균 속도의 의미를 살펴보자.



결국 자유낙하 운동은 시간에 대한 높이 함수 y(t)로 모두 설명될 수 있다. 미적분으로 등가속도 자유낙하 운동의 속도, 위치를 설명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초기조건, 충돌조건들이 활용 되었다는 점도 기억하자.



위에서 본 대로 자유낙하 운동은 결국 위치의 2차 미분 방정식이다. 사실 일반 상대론도 2차 미분방정식에 불과 하다는 것도 미리 밝혀둔다. 자유낙하의 미분 방정식은 다음과 같다.



이 미분 방정식을 풀기 위해 부정적분 하였다. 이때 초기조건의 활용에 유의하자. 움직이던 물체가 낙하할 수도 있다. 아래로 공을 던질 수도 있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이때의 초기속도는 v(0)=0 이 아니다. 지상에서 대포를 쏘아올릴 수도 있다. 이때에도 포탄에 중력이 작용한다. 시간이 지나면 지면으로 떨어진다. 포탄과 자유낙하 하는 공의 운동은 모두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 단지 초기조건이 다를 뿐이다. 

미분 방정식으로 자유낙하하는 공의 운동을 분석해봤다. 특히 위치의 함수 y(t) 에서 지면 충돌 시간을 구하고 이를 다시 속도 v(t)에 적용할 때 제곱근을 다뤘다. 곱하기 나누기 그리고 제곱근을 취하는 수리적 규칙을 잘 알고 있더라도 수식을 다룰 때 주의하자.

[차원으로 기술한 자유낙하 문제]

"정지해 있던 공이 높이 h 에서 낙하하여 v 의 속도로 지면에 추락 하였다. 이 공의 지면 충돌 속도를 구하여라. 중력 가속도는 g 이며 공기저항은 무시한다."

각 변수 h, g, v에 각각 높이, 가속도, 속도와 같이 차원 만을 명시하고 있다. 이 차원들은 물리적 의미로부터 정의된 것이다. 이 차원의 해석으로 복잡하게 미분방정식을 풀지 않고도 문제의 답을 구할 수 있다. 동영상을 보자.



이 동영상은 미적분을 사용하지 않고 순전히 차원해석 만으로 자유낙하 하는 물체가 지면에 충돌 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구하는 문제를 풀고 있다.

차원해석의 첫단계는 사건이 일어난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지면에서 h 인 높이에서 공이 자유낙하 하는 사건이다.



두번째 단계는 사건에 연관된 물리량과 구하려는 목적을 명확히 한다. 공이 지면에 충돌하기까지 연관된 물리량들을 나열하면, 시간, 높이 그리고 중력 가속도다. 각각의 차원을 나열해 보자. 이 문제는 지면 충돌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구하려는 것이다.

끝으로, 알고있는 값들의 차원을 조합하고 대수적 기교를 부려 구하려는 값의 차원을 만들어 낸다. 결국 높이 h에서 자유낙하하여 지면에 충돌하기까지 걸린 시간 t는 다음과 같다.



이번에는 가속도 g 와 높이 h 의 차원을 조합하여 속도의 차원을 유도해 내보자.



차원 해석의 결과는 정확한 값은 아니며 실제적 근사치다. 미적분으로 구한 충돌시간, 충돌속도와 차원해석으로 구한 값을 비교해 보면 상수배 차이가 난다.



차원해석의 과정에서 이뤄지는 기교는 어디까지나 수학적 원리와 물리적 정의의 범위내에서 이뤄지는 것이며 조작 되어서는 않된다. 앞서 자유낙하 속도를 차원 해석으로 구할 때 g와 h 만을 이용하였다. 높이 h는 속도의 차원을 구하기 위한 시간의 차원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 가속도 g의 차원에는 시간의 제곱 차원을 포함하고 있다. 이로부터 속도의 차원을 얻기 위해 수학적으로 다소 복잡한 제곱근의 연산을 활용 하였다. 속도의 차원을 얻기 위한 좀더 수월한 방법은 가속도의 차원에서 시간의 제곱을 상쇄해 주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에서 주어지지 않은 시간을 직접 동원할 수 없다. 주어진 h와 g를 이용해 시간을 얻기위한 차원해석을 한번 더 거쳐야 한다. 결국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긴 하지만 처음보다 복잡한 과정이 되었다.



[문제 1.5] 수직으로 던져올린 공

공을 수직으로 속도 v0로 던져 올렸다. 이 공이 다시 잡게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차원 해석 방법으로 구하라. 공기의 저항은 무시한다. 그리고 이 운동을 미분 방정식으로 풀어 정확한 시간을 구하라. 차원 해석의 방법으로 구했을 때와 차이가 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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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1.3) 플랑크 상수 h의 차원을 구해보자
(연습 1.4) 유량(flow)의 차원을 구해보자.
(연습 1.5) 속도 v 로 움직이는 물체가 반경 r의 원운동을 한다. 구심(또는 원심) 가속도의 차원을 구하라.
(연습 1.6) 길거리로 나가보자. 20층 높이에서 떨어뜨린 동전이 지면에 충돌할때 속도를 차원 해석 방법으로 구하라.
(연습 1.7) 곡률반경이 2km(실제 철로의 표준반경)인 철로위를 고속(초당 60미터)으로 달리는 열차가 받는 원운동에 의한 구심 가속도는 중력 가속도에 비해 몇배가 될까?
(연습 1.8) 수직으로 던진 공은 다시 제자리로 떨어진다. 던진 속도가 v(0)일 때 상승 정점의 높이는 얼마인가? 제자리로 떨어질 때 까지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라.
(연습 1.9) 지면에서 각도로 쏘아올린 포탄의 운동을 기술하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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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2일 월요일

1.차원(Dimension) / 1.1 경제 기사의 오류

[마구잡이 수학]
1.차원(Dimension)

[마구잡이 수학]의 첫장은 "차원 해석(Dimension Analysis)" 이다. 먼저 경계 이야기로 시작하여 뉴튼 역학의 자유 낙하, 그리고 적분까지 차원 해석의 범위를 넓혀보자.




1.1 경제 기사의 오류

누군가 오늘날의 세계화된 경제를 다루면서 이렇게 말한다.

"국제화 시대에 다국적 기업 A의 총자산은 $100억불, B 나라의 GDP는 $50억불이다. 거대 다국적 기업 A가 B국에 진출하여 경제적으로 지배할 우려는 없을까?"

이 걱정에 대한 오류를 찾아보자. 먼저 우려의 전제가 된 비교가 틀렸다. 기업의 총 자산은 "량"인데 경제에서 말하는 GDP는 "연간 량"이라는 점이다. 두 수치의 단위가 모두 $이지만 "차원"이 다르다. 아울러 차원이 갖는 단위의 의미도 명확해야 한다. 10년간 B국의 GDP는 A기업의 5배가 될 것이다. 1달간 B국의 GDP를 라면 당장이라도 A기업에 제압당할 숫자 밖에 되지 않는다. 결국 10년, 1년, 한달 등 단위마다 달리 측정될 숫자 만으로 비교하는것 옳지않다. 두 값을 비교하려면 반드시 동일한 "차원"이어야 한다.


문제 1.1 "단위(Unit)"와 "차원(Dimension)"
미터, 킬로그램, 초 등은 단위라 한다. 에너지, 전력, 힘은 단위인가 차원인가?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모든것(이것을 "물리량"이라고 함)에는 단위가 있다. 미터, 킬로그램, 1분 과 같은 것은 단위다. 단위는 주관적 이다. 문화마다 '단위'의 기준 크기가 다르다. 그래서 단위를 통일하자고 하지만 쉽지 않은 모양이다. 1999년 화성대기 탐사선이 추락한 사건[1]은 유명하다. 화성 궤도 식은 인치 단위 였고 궤도 유지를 위한 추력은 미터 단위였다고 한다. 결국 이 탐사선은 궤도진입에 실패하고 추락해 버렸다.

혼란을 줄이기 위해 "길이의 단위는 미터"라고 한다거나 "무게의 단위는 파운드"라고 하거나 "백미터 달리기의 시간을 초 단위로"라며 기준을 명시하기도 합니다. 특정 기준을 정한 "단위"대신 의미를 따와서 "무게", "길이", "시간"으로 명시한 것이 "차원" 이다. 예를들어 어떤 물체의 속력은 "시간당 거리"로 정의하고, 측정 값은 "시속 50킬로미터"라고 한다.

문제 1.2 잘못된 비교
오늘 저녁 뉴스를 보면서 기사 내용중 "차원"의 오류를 찾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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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 수학] 시작하며...

[마구잡이 수학]을 시작하며...

edX.org 의 MITx 강좌인 "Street-Fighting Mathematics"의 수강기 입니다. 총 7주짜리 강좌인데 "알아서 공부하는(self-paced)" 것이라 시간 나는대로 진행 하기로 합니다. 수강 내용에 덧붙여 나름대로 이해한 것을 곁들일 것인데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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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1] edX Home PageMITx: 6.SFMx/Street Fighting Mathematics ,
[2] MIT Press, Street-Fighting MATHEMATICS,
[3] 개방형 온-라인 대중 교육(MOOC)에서 성공 하기 ,
[4] 구구단만 알아도 미적분쯤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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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4일 일요일

구구단만 알아도 미적분... (3. 고전역학-작성중-)

구구단만 알아도 미적분... (3. 고전역학)

이전편:
1. 신박한 할인율 계산법 (x^n의 미분법)
2. 구구단만 알아도 미적분... (1. 미분)
3. 구구단만 알아도 미적분... (2. 적분)

구구단과 약간의 수학적 상식으로 시작해서 어느새 미분과 적분의 고개를 넘어와 버렸습니다. 지난 편에서 미적분이 자연을 이해하는 도구가 될거라고 했습니다. 이제 앞서 배운 미적분을 활용하여 고전역학의 기초를 이해해 보겠습니다. 먼저 복습을 조금만 해봅시다.

- 미분과 적분은 서로 역 관계에 있다.


- 다항식의 미분과 적분



구구단을 공식이라고 할 것도 없는 듯이, 이정도 미적분은 당연하게 받아 들입시다. 구구단과 위의 미적분 공식에서 굳이 다른 점을 찾으라면 기호가 조금 복잡해졌다는 것 뿐입니다. 알고보면 별것도 아니지만 수학좀 안다고 뽐내도 좋을 그런 기호들이죠. 이참에 외워두면 좋습니다. 더블어 뉴튼의 고전역학을 미적분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만 해도 어디가서 체면이 선다고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고전역학의  기본

인지할 수 있는 질량을 가진 물체가 역시 인지할 수 있는 속력으로 움직일 때 이를 묘사하는 학문을 "고전역학"이라고 합시다. 너무나 가벼운 입자들, 무게가 없고 빠른 속도의 빛 따위를 기술하는 방법을 상대적으로 "현대물리"라고 하면 대략 틀리지 않을 겁니다. "고전물리"의 기본은 질량을 가진 물체의 위치, 속도 그리고 가속도를 표현하는 것으로 시작 합니다.

위치

지도상의 한 점은 위도와 경도로 표현 합니다. 이를 평면에 2개의 축을 세워 놓고 좌표 (x, y)를 표시한다고 합니다. 기왕 공부하는 김에 좀 입체적으로 놀아봅시다. 3차원 공간에서 한 점의 위치를 세개의 축을 설정한 후 좌표 (x, y, z)로 표시합니다. 이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세점을 모두 쓰기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한가지 개념을 더 정의해 봅니다. 원점에서 시작하여 이 지점까지 화살표를 그어 놓고 이를 벡터 r 이라고 부릅니다. 사실 "벡터(Vector)"에는 복잡하고 많은 의미가 있지만 지금은 그냥 "번거로워서" 한 개의 기호로 표시한 것으로 해둡시다.


"벡터"라고 하면 보통 화살표로서 표시되는데 이는 "방향"과 길이라고 하는 "크기(값)", 두가지 의미를 표현하기 때문 입니다. 사실 "방향"과 "값"에 대한 의미는 이미 알고 있었던 개념 입니다. 만일 "+100"라는 표현을 봤다면 이렇게 생각했을 겁니다. 원점 0에서 양의 방향으로 100만큼의 크기를 갖는 어떤 것, "-100"라는 표현을 봤다면, 원점 0에서 음의 방향으로 100만큼의 크기를 갖는 "무엇"인가를 떠올렸을 겁니다. +100 혹은 -100이라는 표현은 1차원 벡터로서 방향과 크기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원점으로 부터"라는 사실은 암묵적으로 동의한 것이죠. 단, 1차원의 경우 벡터라고 하지 않습니다. 값에 부호만 붙이면 되므로 표기할 때 '번거롭지' 않으니까요. 2차원 쯤 되어야 두개 값의 쌍으로 한 위치를 표현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겠지요. 그리고 각 값에 부호를 붙일 수 있습니다.

단순히 P(x,y,z)이라고 표현하면 3차원 좌표상의 한 위치 입니다. 만일 "원점"에서 이 "지점"까지 향한 "화살표"의 종점을 나타낸 것이라면 (x,y,z)를 "위치 벡터 r"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 화살표에 r 이라는 이름표를 붙였는데 단순히 변수가 아닌 벡터라는 뜻에서 머리에 화살표를 씌웠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벡터 r의 방향은 "원점"에서 (x,y,z)로 향하며 길이(크기)는 피타고라스 정리에 따라 sqrt(x^2 + y^2 + z^2) 입니다.

언뜻 보기에 점의 위치를 P(x,y,z)으로 표현한 것이나 "벡터 r"이나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나중에 "벡터"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살펴 보겠지만, 위치를 벡터로 표현하면 다양한 수학적, 물리적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수학적 도구가 됩니다. 여기에서는 일단 원점에서 시작하여 해당 좌표에 이르는 위치를 벡터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둡시다. 좌표 (x, y, z)를 "점"이라고 칭하는 것과 "벡터"라고 부르는 것에는 다른 의미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 두십시요.

속도

속력는 이동 거리를 시간으로 나눈 "값"입니다. 보통 "시속 10키로미터"라고 하면서 10km/h라고 씁니다. 단위가 곧 속력을 계산하는 공식과 같습니다.


좀더 수학적으로 표현하자면 시간변화에 대한 위히변화라고 하죠. 위치와 속도가 벡터로 표현되었습니다.


1차원만 생각 한다면 "속력"만으로 충분 합니다. 한개의 값과 부호로 결정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2차원, 3차원으로 올라가면 좀 "번거로워" 집니다. 각 축 마다 성분별로 표시를 해주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위치를 벡터로 표시 했듯이 속도도 벡터로 표시하기로 합니다.


3차원 공간에서 각각의 성분을 갖는 벡터로 표현된 위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움직입니다. 이런 위치 변화는 "시간의 함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위치의 순간 변화율, 즉 위치에서 접선의 기울기 또는 위치 벡터의 미분이 속도 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시간 t=t0일때 점 P0가 t=t1일때 점 P1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이동 경로상을 쫒는 화살표는 길이도 바뀌고 방향도 바뀝니다. 한마디로 위치 벡터가 바뀌어 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위치가 벡터 이므로 움직임도 방향을 갖습니다. 결국 "속도"도 크기와 방향을 가지는 벡터입니다. 속도(velocity)의 크기를 속력(speed)이라고 합니다.


위치의 움직임을 미분하여 속도는 다음과 같이 기술합니다. 위치 벡터를 미분할 수도 있으며 위치 벡터의 각 성분별로 미분하기도 합니다. 또한 미분을 표기할 때 점을 찍습니다.


위치가 바뀜에 따라 속도도 변화 했습니다. 위 그림은 속도 벡터를 속도 좌표공간에서 표시한 것입니다. 벡터 v(t)는 P0 에서 P1 으로 움직이는 동안 방향도 바뀌고 크기도 바뀝니다. 따라서 이 움직임은 가속도가 있겠군요.

가속도

가속도는 시간에 따른 속도의 변화율 입니다. 속도를 미분하여 가속도를 얻습니다. 속도 벡터의 각 성분을 각각 미분하여 가속도를 구할 수 있으므로 가속도 역시 벡터 입니다. 위의 속도 벡터 그림에서 속도 변화가 직선 입니다(단어 뜻 그대로 "선형", Linear). 이는 가속도가 일정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미분과 적분은 서로 역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치, 속도 그리고 가속도의 관계를 미분과 적분으로 관계를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치를 미분하면 속도를 얻을 수 있고, 속도를 다시한번 미분하면 가속도가 되므로, 위치 벡터를 두번 미분하면 가속도 벡터가 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금방 눈에 들어올겁니다.


그렇다면, 가속도를 미분 하면 무었이 될까요. 가속도가 변화하는 그런 물리현상은 없는 것으로 합니다. 운동량 보존 법칙을 비롯해 고전역학의 운동은 모두 가속도가 일정한 "등가속도"의 조건하에 정의됩니다. "등가속도"운동이란 가속도의 변화가 없는 상수이므로 미분하면 0 입니다. 가속도가 "일정" 하려면, 속도를 미분한 것이 "상수"이어야 합니다. 이것을 속도 변화가 "선형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위치, 속도 그리고 가속도는 모두 공간에서 표현될 경우 벡터이며 시간의 함수입니다. 위치로부터 가속도까지 미분의 과정을 표현하면 이렇습니다. 미분 한번 할 때마다 점을 한개씩 찍어 줬습니다.


가속도가 일정하다는 조건을 미적분의 관계로 살펴보면 이렇게 표현 할 수 있습니다. 가속도 a(t)는 상수라 했으므로 변수 t는 의미 없습니다만 일관성을 위해 붙여 뒀습니다. 속도 역시 시간의 함수 입니다. 다만 미분해서 상수가 나와야 하므로 t의 1차식이 되어야 하겠지요. 1차식을 그래프로 그리면 직선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속도변화가 "선형적"이어야 한다고 하죠. 가속도가 상수려면 위치 함수 r(t)의 최고차 항의 차수(제곱)은 2입니다. 시간 t의 2차함수 입니다.


그러고 보니 미적분의 기초를 배울 때 다항 함수의 최고차항을 n으로 두고 마치 미분을 여러번 할 수 있을 것 마냥 했습니다 만 정작 물리에서 사용 할 때는 2차 함수, 2차 미분에 그치는군요. 사실 2차방정식 이상은 잘 다루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근의 공식도 2차방정식 이상은 다루지도 않죠. 까짓거 2차 방정식 쯤이야 별거 아니니 자신감을 가져봐도 좋습니다. 따지고 보면 파동 방정식이니 상대론의 중력장 방정식이니 하는 것들도 겨우 2차 방정식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온갖 물리적 현상과 사상을 겨우 간단한 2차 방정식으로 모두 표현하려니 아주 난해한 수학적 개념들이 생겨나서 우리를 괴롭힐 것이라는 점도 각오해 두세요.



위에서 위치와 속도 그리고 가속도를 정의해 봤습니다.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물리량들이므로 모두 시간의 함수 입니다. 그리고 공간상에 표현될 물리량이므로 벡터 입니다. 운동을 표현하는 도구를 배운 셈이니 이제 본격적으로 물리법칙을 다뤄 보기로 합니다.

힘(Force)이란 질량(mass)을 가진 물체를 움직이게 합니다. 통상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은 속도의 변화가 있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정지해 있던 물체가 움직였다거나, 움직이던 물체가 정지했다거나, 등속운동에서 변속운동으로 바뀌었다면 속도변화를 의미하며 이는 가속(acceleration, 또는 감속)되었다는 것으로 외부에서 힘이 가해졌다는 뜻으로 이해하기로 합니다. 물리에서는 힘을 질량과 가속도의 곱으로 정의합니다. 그리고 가속도는 속도의 미분이었죠.


위의 힘을 정의할 때 질량은 변화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 했습니다. 하지만 움직이는 물체에서 질량이 항상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로켓의 경우 내부 연료를 태우며 움직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동체의 무게가 변화 할 수도 있습니다.

운동량

질량과 속도의 곱을 운동량으로 정의 합니다. 운동량을 영어로 모멘텀(momentum) 이라고 하는데 영어 사전에서는 '탄력'이라고 해석이 달려 있기도 합니다. 현재 답보중인 어떤 현상이 변화하면 '탄력'을 받았다고 하지요. 힘을 주는 요인을 '탄력' 또는 모멘텀이라고 합니다. 등속운동에서 가속운동으로 변화 될 수 있는 요인, 즉 힘의 원인이 운동량의 변화 입니다.


힘과 운동량을 말할 때 항상 질량은 함께 곱합니다. 이는 속도 변화를 잃으키는데 질량이 역활을 하기 때문 입니다. 무거운 물체를 움직이려면 더 큰 힘이 드는 것은 당연 합니다. 시속 10키로 미터로 날아오는 1그램짜리 모래알에 부디치는 경우와 1키로그램의 돌맹이에 부디칠 때 받는 충격은 분명 다른 것입니다.

힘과 운동량의 관계

운동량으로 나타낸 힘의 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힘을 운동량의 미분으로 표현한 것 뿐입니다. 이때 속도는 방향을 갖는 벡터 이지만 질량은 증감은 있을 지언정 공간적 방향을 갖지 않습니다.


고전역학에서 운동은 질량과 속도에서 시작 합니다. 질량과 속도의 곱을 운동량이라고 정의하며, 운동량을 미분하여 0이 아니면 힘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운동량의 변화는 곧 힘입니다.

속도가 일정한 운동, 관성의 법칙

앞서 힘을 표현하는데 굳이 운동량이라는 것을 정의하고 있다는 것에 뭔가 외워야 하는 것이 등장할 것만 같아 좀 피로감을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속도와 가속도의 관계는 아주 밀접하긴 하지만 분리하여 보면 오히려 운동의 이해가 단순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 입니다. 그중 하나가 속도가 일정한 경우 입니다. 속도가 시간의 일차식이 아니라 상수라는 것이죠. 따라서 미분하면 가속도는 없는 경우 입니다.

등속운동을 하는 물체는 관성의 법칙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관성"을 배울 때 이렇게 이야기 하곤 합니다.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움직이고 정지한 물체는 계속 정지하려 하는 성질"

정확히 말하면 '등속으로'라고 해주어야 합니다. 어짜피 정지한 물체는 속도가 0을 뜻하지만 '움직이는'에서 명확히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속도가 0인 경우를 포함해서, "등속으로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같은 속도로 움직이려 한다"고 해야 관성의 법칙을 정확하고 범용적으로 표현한 것이 되겠군요. 속도의 변화가 없으므로 미분하면 0 입니다. 따라서 관성을 법칙을 힘으로 표현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힘이 작용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아울러, 관성의 법칙이 적용되는 세계에서는 운동량이 보존된다고 합니다. 별도의 힘이 간여하지 않으므로 고유의 운동량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 운동량 보존입니다. 등속운동에서 속도 변화가 없으니 운동량을 미분하면 0입니다. 따라서 운동량 벡터는 상수이어야 합니다.


힘을 0으로 놓고 정적분하면 적분 구간 시작점의 운동량과 끝점의 운동량이 같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운동량 보존 법칙을 설명 할 수 있습니다. 운동량 보존은 관성의 법칙을 다른 말로 표현한 것이기도 합니다.

가속도가 일정한 운동

지구상의 모든 운동은 가속도가 일정한 운동으로 해석 됩니다. 앞서 위치, 속도 그리고 가속도의 관계를 미분과 적분으로 풀 수 있다고 했을 때, 사실 가속도를 미분하여 얻는 물리량은 정의되어 있지도 않았습니다.



가속도가 일정한 운동이란 가속도가 0이 아닌 상수라는 뜻입니다. 관성의 법칙(운동량 보존)을 적용할 때는 가속도가 0 이었다는 점과 비교됩니다. 아래 식은 비교를 위해 등가속도 운동의 오른편에 등속운동(관성계)을 함께 표시하였습니다.


위의 가속도 식을 적분하여 등가속 운동을 하는 물체의 속도를 구할 수 있습니다.


위의 수식 전개 과정에서 미분 연산자 (d/dt)를 마치 분수식 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분 기호를 다루는 법을 단순하게 이해해 보기로 합니다. 미분 연산자는 분수식처럼 곱하기 나누기를 할 수 있으나 변수처럼 취급하여 계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분 연산자에는 변수로 취급 할 기호를 명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분모에 dt라는 미분 연산자가 있다면 분자는 t의 함수, f(t)로 취급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아주 간단한 예로, 다음과 같은 미분식에서 함수 v(t)를 구하려고 합니다. 이때 a 는 상수 입니다.


마치 분수식인 것 처럼 다음과 같이 전개할 수 있습니다. 단, dt와 dv(t)의 'd'라는 기호는 미분 연산자 입니다. 마치 1+2 라는 수식에서 연산자(기호) + 를 없애려면 더해서 3이라는 값을 구하는 것과 같이 미분 연산자를 풀려면 적분해 주어야 합니다.


상수 a 는 적분 기호 밖으로 내보내도 됩니다. 상수 1을 적분하는 셈이죠. 그런데 오른편은 변수 t에 대하여 적분하는 것인데, 왼편은 함수 v(t)에 대하여 적분 하는 것이군요. 비록 함수로 나타내 지긴 했지만 v(t)도 t의 관계식 입니다. 결국 양변이 모두 t의 관계식입니다.

지금 구하고자 하는 것은 v(t) 입니다. 적분 구간을정하여 정적분 하면 v(t) 를 구할 수 있습니다. 우변의 경우 함수를 적분 변수로 하여 적분하는 것이 생소하면 치환하여 봅시다.


변수 t에 따라 v(t) 값이 변하므로 치환한 V를 변수로 보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반드시 v(t)는 적분 구간에서 연속이어야 합니다. 좌변의 적분 구간을 [0, t]로 잡고 이 구간 내에서 함수 v(t)의 적분 구간은 [v(0), v(t)]라고 놓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위의 적분식은 정적분 가능 합니다. 그럼 적분 구간을 주고 양변을 정적분 합니다. 변수 t의 1차함수 이군요.


마침내 함수 v(t)를 구했습니다.


상수 1을 적분하는 것이 생소 하다구요? 미분하여 숫자 1이 나왔다면,


이미 알고 있는 적분 공식을 적용해 보는 겁니다.


상수를 적분 한다는 것은 t의 0차식 인 겁니다. 따라서, n=0이면 다음과 같죠.


해놓고 보니 그래도 미적분인데 어쩐지 좀 어이 없어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방금 해본 것은 가장 간단하긴 하지만 미분 방벅식이란 것을 푼 것입니다. 미분 연산자가 포함된 방정식을 적분 하여 함수를 구하는 과정 입니다. 상대성이론의 장 방정식 풀이가 바로 이런 미분 방정식의 풀이죠. 물론 이것 보다는 훨씬 복잡하고 난해할 겁니다.


다시 운동 방정식으로 돌아가 봅시다. 운동은 힘에서 시작 했습니다. 질량이 있는 물체의 움직임을 다루는 중입니다.


미분 방정식을 푸는 과정에 집중 하기 위해 벡터의 성분 중 한개를 골라 보기로 합니다. 각 성분 마다 푸는 과정은 동일 하므로 성분의 첨자는 생략 합니다. 운동을 벡터가 아닌 모두 스칼라로 보겠다는 겁니다. 우리는 공간에 작용하는 힘을 다루고 있으며, 공간 성분이 공히 시간의 함수인데다 서로 직각인 좌표계를 상정한 고전 역학이기 때문에 이런 단순화가 가능 합니다. 시간과 공간이 엃혀 있다는 시공간에서 운동은 이렇게 단순화 시키지 못하고 방정식을 푸는 내내 벡터를 끌고 다니게 될 겁니다. 복잡할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질량과 가속도 입니다. 그렇다면 힘을 질량과 가속도를 변수로 갖는 함수 F(m,a) 라고 하면 될까요? 질량과 가속도의 곱으로 힘을 표현하는 것은 어떤 운동에 작용하는 힘을 값으로 계산하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가속도는 변화하지 않습니다. 질량이 보존되는 운동을 다룰 때는 질량 조차 변하지 않는다고 가정합니다. 따라서 힘을 무엇의 함수라고 하지 않고 문제를 설정할 때마다 다르게 사용됩니다. 중력이나 전자기력을 다룰 때는 거리가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되므로 거리의 함수로 표현 합니다. 고전적인 등속도, 등가속도 운동을 표현할 때는 시간당 움직임이 중요하므로 힘은 속도의 함수 이며, 변위의 함수이고 결국 가장 절대적인 변수는 시간입니다.


등가속도와 등속도 운동을 비교하여 설명해 봅시다. 등가속도 운동은 질량에 힘이 상시 작용합니다. 가속도가 0이아닌 상수 입니다. 이에 비해 등속 운동은 관성 법칙의 운동으로 힘이 작용하지 않습니다. 가속도는 0 입니다.


한차례의 미분 방정식 풀이로 시간의 함수인 속도를 구했습니다. 등속 운동은 시간이 지나도 같은 속도를 유지합니다. 관성의 법칙을 따릅니다.


위치를 구해 보기로 합니다. 위치는 시간에 대한 속도의 미분입니다.


미분 연산자를 양변에 나누고,


적분식을 세웁니다.


거리의 함수를 변수로 치환 하고 정적분 구간을 정합니다.
 

그리고 각 운동 방정식에 정적분식을 적용 합니다.


등속 운동의 속도 v(0)는 상수 입니다만 등가속도 운동의 속도는 시간의 일차함수 였습니다.


각각 정적분 합니다. 아주 간단한 적분입니다. 정적분 공식 기억해 보시죠.


마침내 시간의 함수로 나타낸 두 운동의 위치를 구했습니다.


운동의 방정식을 풀어 최종적으로 얻은 것은 위치를 기술한 함수 입니다. 이 위치 함수를 미분하면 속도와 가속도 그리고 힘을 계산 할 수 있습니다. 위치의 함수를 보면 그안에 운동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힘으로부터 적분 과정을 통하여 얻어낸 것이니까 당연합니다.

위의 위치 함수에서, r(0)와 v(0)는 각각 초기(t=0일때) 위치와 속도를 나타냅니다. 함수에 값을 대입하여 얻은 것이므로 상수에 해당합니다. 만일 r(0) 원점으로 놓으면,


초기 속도가 정지해 있었다면,


당연하게도 등속운동하는 경우 이동은 없습니다. 하지만 등가속 운동의 경우 정지해 있었더라도 가속도가 존재하는 한 힘을 받게 되어 시간의 제곱으로 이동 거리가 늘어납니다. 지구상의 질량을 가진 물체에는 항상 지구라는 엄청난 무게의 질량 덩어리가 끌어당기는 중력이 작용 합니다. 순전히 질량이라는,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특별한 힘이 생기는데 이를 중력이라고 합니다. 중력도 당연히 힘인 까닭에 질량과 가속도의 곱으로 나타 냅니다. 이때 가속도를 "중력가속도"라고 합니다. 지구라는 거대한 질량이 만들어내는 중력 가속도를 측정해 보니 9.8 m/sec^2 되었다고 하는 군요. 중력 가속도는 어떻게 재나요? 진공에 질량이 있는 물체를 놓고 떨어진 거리와 시간을 재면 되겠지요.

그래서 중력 가속도를 측정해 봤더니 중력 가속도 상수 g 가 나온 겁니다. 수식과 단위가 일치한다는 점도 유념해 주세요. 수식으로는 가속도가 "시간 제곱 분의 거리"인데 측정 단위로는 "초 제곱분의 미터" 입니다.

중력 가속도에 의해 떨어진 거리 r(t)은 단지 시간과 중력 가속도 상수에 관련되어 있으며 떨어지는 물체의 질량과는 무관 합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피사 지방에서 높은 탑에 올라가 무게가 다른 공 두개를 떨어뜨려 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일(Work)"에 대하여,

앞서 질량을 가진 물체가 등속 운동을 하는 경우와 등가속도 운동을 하는 경우를 따져 봤습니다. 관성의 법칙을 어기고 등가속도 운동을 하게 되었다면 이는 힘이 가해졌기 때문이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가해진 힘에 의해 위치변화가 발생 할 텐데, 이 위치변화 경로를 따라 힘이 가해진 양을 "일(work)"라고 합니다. 정지해 있는 돌덩어리가 있다고 합시다. 힘을 가해서 약간 움직였습니다. 움직인 거리와 들어간 힘의 곱으로 얼마만큼의 일(work)을 했는지 계량하는 것입니다.

일을 움직인 경로를 따라 소요된 힘의 총량으로 정의 하였습니다. 연속적인 총량을 구하는 수학적 방법은 적분입니다. 따라서 일은 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정의 합니다.

< 일>

"에너지(Energy)"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합니다. 사실 "일(Work)"과 "에너지(Energy)"는 같습니다. 다만, 미묘한 의미차가 있는데 "저 일(work)을 하기위해 들어간 에너지(energy)"라는 표현을 잘 새겨 봅시다. 결국 일이나 에너지나 같은 물리량 입니다. 일은 정적분 하여 얻은 값으로 스칼라 입니다. 정적분의 결과는 누적된 값이므로 벡터가 아닙니다.

위에서 일을 계산하기 위해 세운 적분식에서 적분 변수로 경로가 채택 되었습니다. 따라서 일을 구하려면 힘을 거리의 함수로 나타내어야 겠습니다. 우리는 이미 이동 거리를 시간의 함수로 구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번씩 적분을 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다 경로의 모양이 만만치 않겠습니다.

질량 m을 가진 물체가 연속적인 경로를 따라 힘들 들여 일을 했다고 합시다. 일을 시작할 시점의 속도를 재보니 v(0)였고 종점의 속도가 v(1) 이었다고 합시다. 이 물체가 미지의 경로를 따라 한 일을 구해 봅시다.


<그림> 구불구불 경로와 일

포텐셜 에너지(Potential Energy),

말 뜻 그대로 "잠재된" 에너지(일) 앞으로 할 일의 양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일의 양에 부호를 붙이는데, 해놓은 일에 양의 부호(+)를 할 일에는 음의 부호(-)를 붙이기로 합니다.


중력 에너지

포텐셜 에너지의 대표적인 것이 중력 에너지 입니다. 두 질량 사이에 끌어 당기는 힘을 말합니다. 질량을 가졌다는 것 만으로도 힘이 생기다니 참으로 신비한 힘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턴도 이 중력이라는 신비한 힘의 원리를 이해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사실 지금도 중력의 근원을 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상대론에서 중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중력을 어떻게 볼 것인지 제시했을 뿐 중력의 신비를 다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어쨌든 만유인력 법칙에 따라 질량이 있는 두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힘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너지 보존법칙

에너지의 총량은 한일과 할일의 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질량이 있는 물체를 들어 올려 놓기만 하면 이 물체는 힘을 보유한 셈입니다. 놓는 순간 힘을 소모하며 맹렬히 지구 중심을 향해 떨어 질텐데 이는 할일(중력 포텐셜 에너지)을 한일(운동 에너지)로 변환하는 중입니다.

시간차를 두고

운동에너지

포텐셜에너지

둘을 합치면,


시간이 흐른뒤 에너지는 보존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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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은근 슬쩍 "연산자"라는 말을 마구 사용하고 있군요. "수식(expression)"은 수학이라는 언어에서 "문장(statement)"에 해당합니다. 문법에서 "절"에 해당하는데, 동사와 목적어 또는 보어가 있는 "명령문"입니다. 사람이 항상 사람이 기계 혹은 가상의 기계에게 내리는 문장이므로 "수식"에 주어는 없는게 아니라 생략됩니다. "연산자(operator)"는 동사에 해당하는 것으로 +,- 같은 가감산 기호이며 변수는 명사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어(목적어)의 역활을 합니다. 연산의 대상이라는 의미로 "피 연산자(operand)"라고 합니다. 상수는 "고유명사"인 셈이겠군요.

연산자의 종류는 익히 알고 있던 가감승제(더하기,빼기,곱하기,나누기)산이 대표적이며, 제곱(제곱근) 연산자, 미분 연산자, 적분 연산자도 있습니다.

<그림> 연산자 y = x^2 + 5

다시 "가속도가 일정한 운동"에 대한 설명을 해봅시다. 질량 m울 가지고 있는 물체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시간의 변화에 따라 속도(벡터)가 다릅니다만 그 변화율이 일정합니다. 등가속도 운동이라고 합니다. 가속도가 상수라는 겁니다.

<그림>

등가속도 운동을 표현한 정의를 적분하면 시간의 함수인 이 물체의 속도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림>

속도를 적분하면 이 물체의 위치를 역시 시간의 함수로 구할 수 있습니다. 유념해야 할 것은, 가속도에서 속도를 구할 때 가속도를 상수 취급하였으나 속도는 상수가 아니라 시간의 함수라는 사실 입니다.